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이 보안성과 편리성을 함께 높인 차세대 지문인식 도어록 ‘삼성 이지온 (모델명 SHS-523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사용자 설정에 따라 지문인식과 비밀번호를 모두 인증이 되어야 문이 열리는 방식(이중 출입인증)으로 보안성을 크게 높였다. 최첨단 허수 기능 (Random Security Coding)기술로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 가변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하고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기능이 있어 터치패드에 비밀번호 노출이 안되도록 했다. 외출 전 간단하게 홈 버튼을 누르면 방범모드가 설정되어 외부에서 무단 침입 시 경고음이 발생한다.
실내 등록버튼 하나로 비밀번호를 간편하게 등록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 △건전지 교체 알림 △안심손잡이 기능 △장난방지와 침입방지 경고음 △소리설정과 해제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구현했다.
박득남 상무는 “본연의 기능인 보안을 더욱 강화하되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한 모델로 차세대 도어 록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