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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도우미 LG가전 삼총사’가 화제다. 이들 제품은 실용적일 뿐 아니라 자동 기능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 가사 시간을 대폭 줄여 준다.

  움직임이 많은 청소는 몸에 무리를 주는 집안일 중 하나. 버튼 하나로 청소를 끝내는 로봇청소기는 무릎과 허리를 보호해 주는 기특한 제품이다. LG전자 ‘로보킹’은 2개 카메라를 아래, 위로 장착해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빈틈없이 꼼꼼하게 청소해 준다. 청소 속도는 기존보다 30% 이상 빨라졌다. 초극세사 걸레를 창작해 청소 시간을 단축해 주고 경쟁업체 제품 대비 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제수 음식에서 손님맞이, 설거지까지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한 것이 주부 심정이다. 이를 위해 나온 제품이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복합 가전.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은 물론 발효·그릴·전자레인지에 스팀 기능까지 다섯가지 멀티 기능을 갖췄다. 최대 100가지 자동요리 기능도 지원한다. 찜에서 굽기, 데치기까지 한국식 조리법을 특화하고 자동메뉴 기능까지 갖춰 손이 많이 가는 설 상차림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준다.

 히든 버너 방식으로 유해가스 줄이고 건강 지수 높이고 ‘LG 히든쿡’도 명절을 맞아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제품이다. 히든쿡은 기존 가스레인지와 달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불꽃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신개념 제품으로 일산화탄소 발생량이 기존 가스레인지에 비해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가스 연소로 발생한 유해가스는 뒤쪽으로 배기되어 후드로 빨려 들어가도록 설계해 유해가스가 적고 열기가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요리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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