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게임 앨리샤, 아이유로 미리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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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에서 제공되는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아이유가 게임 흥행에서도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승마게임 ‘앨리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아이유 화면 보호기’가 3일 만에 다운로드 수 6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또 아이유 화보 및 화면보호기를 다운받을 수 있는 앨리샤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화면보호기는 말을 소재로 한 ‘앨리샤’의 특성을 반영해 ‘각설탕’ ‘당근 주기’ ‘사랑 고백’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앙증맞고 깜찍한 표정의 아이유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주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앨리샤는 ‘말’과 ‘레이싱’이 접목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말과 함께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관리 및 교배 시스템으로 말과 교감도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목장을 꾸밀 수도 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앨리샤’의 서버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버 안정성을 포함해 캐릭터 만들기 및 게임 연동 테스트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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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에서 제공되는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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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에서 제공되는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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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에서 제공되는 아이유 스크린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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