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는 냉방능력을 한층 강화한 2011년형 에어컨 3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8.5CMM)을 구현한다.
또 더운 여름, 리모컨을 찾거나 복잡한 기능 선택도 할 필요 없이 ‘Q’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했다.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온도를 기억해 강력 냉방부터 절전 운전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와 함께 위니아 에어컨만의 살균시스템인 ‘ABS(Anti Bacteria &Virus System)’를 적용해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및 미세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바람을 구현했다.
안길찬 위니아만도 마케팅팀장은 “최근 세균, 바이러스 관련된 이슈가 많아지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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