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앤테크(대표 윤경희 www.wizntec.com)는 산업용 RFID 900㎒ 리더를 개발, 양산해 주로 삼성테크윈과 루셈 등에 공급해온 기업이다.
이 업체는 그동안 지역 산·학·연·관 기술지원을 통해 RFID 기술과 산업용 PDA제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RFID 솔루션으로는 RFID태그와 의료 및 도서관리용 리더 키오스크(Reader Kiosk), 서버기반 컴퓨팅, 네트워크 장비 등이 주요 사업영역이다.
현재 이들 관련 제품에 대한 양산 검증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는 4개 모델을 양산해 대기업에 OEM과 ODM방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RFID관련 제품제조라인을 구축하고, 대기업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산업용 RFID PDA리더에서 구현 할 수 있는 자산관리, 유통물류관리, 의료폐기물관리, 도서관리, 사건 기록물관리, 공공기관 자산운영관리 등 각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설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산표준화 검증기술도 확보한 상태다.
대구모바일융합센터로부터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기술지원사업과 지역혁신과제, 지역산업 인력양성사업, 모바일산업 글로벌 전략마케팅 협약기업사업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위즈앤테크는 RFID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오는 2015년도까지 다양하고 안정된 제품과 솔루션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관련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