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대표 김승영)이 LED 가로등(모델명 KLR-160) 장치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받은 금영LED 가로등은 금영 자체 특화 기술로 LED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기기 내부적으로 해결해 방열구조를 생략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LED가로등은 외부에 설치해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열을 방출하는 방열판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끼고 이로 인해 효율과 수명이 떨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 금영은 이를 해결해 장시간 사용해도 외부 영향 없이 제품 효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김승영 대표는 “국내에서 LED가로등 완제품 특허는 소수에 불과한 데 특허 취득을 통해 금영의 앞선 LED 기술력을 또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노래반주기 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금영은 2009년 신성장동력 일환으로 LED 사업에 진출했으며 LED 집어등, 가로등, 투광등, 항만등 등 특수산업조명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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