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지면 그대로 인터넷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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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모든 주요 신문을 지면 그대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가 등장했다.

 국내 디지털 뉴스콘텐츠 공식 유통업체인 비플라이소프트[http://www.bflysoft.co.kr/](대표 임경환)는 국내 처음으로 신문 등의 뉴스 지면을 통합검색하고 그대로 인터넷으로 구독할 수 있는 ‘파오인’[http://www.paoin.com/paoweb/index.aspx]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자신문을 비롯한 일간지, 경제지, 스포츠신문, 지방지 등 50여종의 신문과 시사경제, 자동차, 예술 등 60여종의 잡지를 지면 그대로 구독할 수 있다. 당일 발행신문은 물론 수년전 발행된 지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언론사 및 잡지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지면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자는 파오인 뷰어를 통해 신문 기사를 가위로 오리듯 손쉽게 오려 저장과 인쇄를 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볼 수 있는 테마별 신문보기, 뉴스 통합검색기능, 기사 뷰어, 키워드 등록만으로 사용자가 검색하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맞춤형 파오뉴스 기능을 지원한다.

 임경환 사장은 “파오인 서비스는 다양한 신문과 온라인뉴스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 정보검색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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