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모바일 오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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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즈(대표 이신종)가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반의 그룹웨어 ‘후이즈 그룹웨어2.0’의 스마트폰 버전인 ‘후이즈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했다. 아이패드 전용 제품은 내달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후이즈 모바일 오피스’는 이메일 및 업무일지 관리기능 등 기본 기능 외에도 전자결재, 근태 및 휴가관리, 사내 커뮤니티, 공지사항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후이즈 그룹웨어2.0’과 쉽게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업무시스템과 메신저, 인터넷전화, 영상회의 등 UC시스템을 결합해 정보공유와 협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첨부파일을 이미지로 자동 변환, 파일 형식에 관계 없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외부에서 출퇴근 체크나 사무실 내에 들어온 팩스나 전화번호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앱버전으로 공동 개발돼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메시지나 호출 등의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신종 대표는 “기존 그룹웨어 솔루션과 연동할 목적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했는데 오히려 ‘모바일 오피스’를 구매하기 위해 자사의 그룹웨어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스마트워크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사무환경에 맞게 최적화됐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수시로 반영,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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