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삶’과 ‘일’의 균형을 통한 글로벌 스마트 강국 구현을 비전으로, 2015년까지 근로자 30%의 스마트워크 실시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6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방통위가 지난해 7월 대통령에 보고한 ‘스마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및 민간 활성화 기반조성’과 12월에 보고한 ‘2011년도 방통위 업무계획’의 스마트워크 분야 세부추진계획으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3대 분야는 △범국민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및 해외진출 지원 △여성, 노약자, 중소기업 등의 지원을 통한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 △정보보호 인증 및 품질등급제 등 안전·편리한 이용활성화 환경 구축 등이다.
10대 중점과제는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및 여건 조성을 위해 범부처 공동 정책설명회 및 컨퍼런스, 스마트워크날, 스마트워크 리더 발굴 △스마트워크 활성화 촉진법 제정 △스마트워크 스타기업 육성과 국내기술의 브랜드를 강화시켜 비즈니스 모델 확산 △시범사업을 통한 저비용·고품질의 보급형 스마트워크 확산모델 개발 △중소기업체 등에 대해 스마트워크 도입 지원 △원격협업 기반 조성 △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스마트워크 도입·운영 종합안내서 마련 △스마트워크 글로벌 테스트베드 구축 및 국제공동연구 지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도록 유·무선 등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클라우드 서비스와 사물지능통신의 확산 추진 등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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