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세계시장 점유율이 22.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OCI와 한국실리콘, KCC, 웅진폴리실리콘 등이 총 1만8700톤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해 13만3000톤을 생산한 세계 시장의 14.1%를 차지했다.
올해는 OCI가 현 1만7000톤인 생산능력을 연말 4만2000톤으로 늘리는 것을 비롯해 각 업체의 생산능력 증대로 전 세계 생산량 17만2000톤 가운데 우리나라가 3만8000톤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삼성종합화학이 미국의 MEMC와 합작투자를 검토 중에 있으며 LG화학, SK케미칼 등이 기술도입 또는 신규투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케미칼도 해외 폴리실리콘 인수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폴리실리콘 사업이 국내에서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솔라앤에너지는 예상했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2010년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의 활황으로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사업은 태양광 사업에서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서플라이 체인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투자와 생산능력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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