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잉곳·웨이퍼 및 LCD장비 전문 업체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대만 빅선과 태양광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성엘에스티는 빅선에 3년간 5900만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태양광 잉곳과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로 지난달 미리넷솔라와의 장기공급계약에 이어 빅선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다음달 준공되는 충주공장 증설을 계기로 그간 오성엘에스티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온 공식을 깨고 더욱더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선은 대만의 태양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세계 태양전지 시장에서의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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