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옹진군청을 방문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매트요 400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석부 영흥화력본부장은 “뜻밖의 포격으로 집을 떠난 연평도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모 옹진군 부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연평도 주민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흥화력본부의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옹진군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국 각처에서도 계속 이어져 연평도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스한 온정과 위안으로 잘 견뎌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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