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신년하례회’ 참석을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조와 혁신, 동반성장’이라는 화두를 내놓고,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삼성은 21세기를 주도하며 흔들림 없이 성장하는 기업, 삼성가족 모두 안심하고 일에 전념하는 기업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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