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장에 조준희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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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장에 조준희 전무이사(수석부행장)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조 전무를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 전무는 상주고와 외국어대를 졸업했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도쿄지점장과 종합금융본부장·개인고객본부장 등을 거쳤다. 금융위는 조 전무가 금융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고, 금융위기 당시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장에 내부 인사가 승진 기용된 것은 농업은행 출신으로 지난 1996년부터 2년여간 행장을 맡은 김승경 전 행장 이후 두 번째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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