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 때문에 세단 차종인 어코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파일럿 1만8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차종은 미국에서 생산된 2010-2011년형 혼다 어코드와 2011년형 파일럿 차종으로 이번 주부터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혼다는 앞쪽 차축을 조여주는 기계 장치의 문제가 서스펜션 결함으로 연결될 수 있어 리콜 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조립 공정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연합뉴스]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대한항공, 41년 만에 'CI 새단장'…조원태 회장 “고객 감동·안전 최우선”
-
3
현대차 '인스터', 유럽 총력전…月 40만원대 리스 판매
-
4
창안차·샤오펑 등 中 전기차, 韓 진출 추진
-
5
“MINI 개성 듬뿍”…전동화 시대 열 MINI 전기차 3종 출격
-
6
삼영전자공업, 베트남 공장서 전장 부품 공급…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
7
KGM, '무쏘 EV' 양산 기념식…곽재선 회장 “품질로 보답”
-
8
[클릭!이 차]KGM '토레스 하이브리드'…가격은 3140만원부터
-
9
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
10
인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국비 10억 원 투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