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 지호진 지음, 주니어김영사 펴냄.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반도체, 조선, 정보통신, 생명공학, 자동차, 전자 등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과학기술이지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이 책은 세계를 앞서간, 우리 역사 속의 뛰어난 성, 탑, 배, 집, 인쇄술, 무기, 의술, 옷감, 그릇, 지도, 문자, 책 등 17가지의 과학문화재를 골라 소개한다. 각각의 분야에서 어떤 방법으로 그런 과학기술을 발굴했고 발전시켜나갔는지, 정책이라고 할 것도 없었지만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혜안과 실력이 만나 이뤄낸 성과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조선의 과학기술’ 박상표 지음, 현암사 펴냄.
조선시대 과학기술에 관해 소개했다. 조선시대 사람들의 건축과 음식, 의학, 도량과 지도, 시간측정에 관한 내용을 학이와 술이 두 주인공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과정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조선시대 살림집의 표준인 초가삼간과 온돌, 조선시대 사람들이 먹던 기본 밥상과 술과 장, 김치 담그는 법,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 사진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