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내여행정보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의 방대한 여행관련 정보들을 네이버나 미투데이에 다각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적 변화나 이슈에 따라 여행과 관광에 대한 일반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다양해지는 현상을 감안해 체결됐다. 실제로 국내의 여러 ‘둘레길’, 인기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가 많이 검색되며, ‘스키여행’, ‘단풍관광’, ‘봄꽃축제’ 등 계절별 국내 여행 관련 키워드들도 다양하게 검색된다.
김상헌 NHN 사장은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국내 여행 정보에 대한 풍부하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여행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더욱 면밀히 파악해 다각적인 여행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오랜 기간 구축한 양질의 여행관련 정보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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