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모터쇼에서 신형 엑센트 5도어 해치백 버전을 선보였다.
현지에서 영문명 ‘Verna(베르나)’, 중국이름 ‘루이나’로 판매 중인 신형 엑센트 세단은 지난 8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달 1만대를 판매했다.
신형 베르나 5도어는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디자인에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 및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겸비한 소형 해치백 모델로 새해 1월 출시된다. 중국 소형차 시장이 타깃이다.
이 자동차는 1.4 및 1.6 감마엔진을 적용해 각각 108마력과 124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특히 1.4 일반 모델은 15.4㎞/ℓ, 연비팩 모델은 16.1㎞/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자동변속기, 중국 인증 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엑센트 5도어 모델을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