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종 건설사업에 적합한 자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은 각종 건설 사업에 적합한 자재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건설자재통합정보시스템(www.comiis.or.kr)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자재통합정보시스템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건설정보표준화사업`의 하나로 건설자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자재 생산업체는 최신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홍보할 수 있고, 건설업 종사자들은 양질의 자재정보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다. 또 생산업체의 연락처부터 연혁, 제품 카탈로그까지 생산업체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재 생산업체는 최신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홍보할 수 있고, 건설업 종사자들은 양질의 자재정보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연구원 측은 “이번 시스템 개발로 건설업체들이 그동안 각종 건설자재 정보를 수집하는데 들였던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