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유준열)은 ‘사전증여를 통한 적극적인 장기투자’라는 컨셉트로 세대 간 성공적인 재테크를 돕는 상품인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 증여세 부담 없이 실질증여금액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장기 투자상품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10년 이상 투자하는 장기운용상품임에도 출시 3개월여 만에 125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자녀인 수증자가 증여세 공제한도만큼 사전증여를 받은 후 신탁에 가입해 공제기간인 10년 동안 신탁 운용하는 장기 투자상품이다. 신탁운용 수익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부모 등 증여자가 투자 후 일시 증여하는 것에 비해 증여세 절세부분 만큼의 실질증여금액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신탁재산은 위탁자의 운용지시에 따라 주식·채권·현금성자산 등으로 운용되며, 특히 주식운용의 경우 VIP투자자문 등을 주식운용자문사로 지정해 저평가 주식의 장기투자를 통해 운용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 또 가입고객이 다소 번거롭게 여길 수 있는 사전 증여신고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은 세무사무소를 통해 대행하도록 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관계자는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은 증여 목적으로 판매되는 변액보험 등 저축성보험과 비교할 때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매우 낮아 고객에게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자녀에게 미래 목돈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고객은 ‘증여는 부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이야기’라는 사고의 전환을 바탕으로 사전증여를 통한 적극적인 장기투자를 실행한다면 세대를 이어가는 성공적인 재테크의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상품은 고객이 기본적인 신탁보수만 내면 되며, 증여신고 비용과 투자자문 수수료, 주식 매매수수료 등은 회사가 부담한다.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도 올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종 대표주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 계열사에 투자하는 펀드로 장기 운용성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특정한 매수시점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삼성그룹주는 비교적 다양한 섹터에 속해 있어 분산효과가 있고 업종 대표주의 성격을 가져 변동성이 낮다는 이점을 활용했다. 상품의 장점으로 판매보수가 저렴해 일반주식형펀드에 비해 낮은 펀드 보수율로 투자가 가능해 수수료 절약을 통한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 1%와 신탁보수 연 1.212%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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