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9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수)을 방문해 ‘사랑의 알곡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부터 매년 전남 영암군 성재리 및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3자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관 경로식당의 연간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성재리로부터 구매해 기증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도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재리에서 구매한 햅쌀 20kg들이 310포대(6200kg)를 기증하고, 90여 임직원의 참여 속에 500포기의 김치 담그기, 7가구에 연탄 나르기 등의 겨울나기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또 IT기업의 면모를 살려 PC점검단을 운영, 업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윈도, 오피스 등의 자사 정품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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