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페어2010] 디지털미디어 투자유치 상담회

차세대 미디어 및 융합서비스 기술 투자유치를 위한 ‘디지털미디어 투자유치 상담회’가 10일 열린다.

방송통신 국산장비 및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국내 우량 투자기업과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해 중소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는 국내 우수 디지털미디어 기술 보유기업 및 벤처캐피털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국내 기업 간의 경제 및 기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한다. 이들은 이번 투자 발표 및 상담회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B2B 지원 서비스 강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투자유치는 방송통신 및 디지털미디어 분야 투자기관·기업을 섭외한 후 우수 벤처·중소기업의 제품·기술·서비스·콘텐츠를 공모해 이뤄진다. 1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한 서류심사로 이뤄지며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