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다카시)이 출시한 ‘스타일러스 포토 TX820FWD’는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스마트패드 보급 확대에 발맞춘 스마트 복합기다.
무선랜(Wi-Fi) 방식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아이폰과 갤럭시S 등 스마트폰 내 사진을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케이블 연결의 제한 없이 집 안, 사무실 어디서나 여러 사람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를 이용할 경우 ‘엡손 아이프린트’나 ‘이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무선랜 네트워크에 있는 프린터를 자동 인식해 별도의 설정 과정이 필요치 않으며 앨범에 있는 사진만 선택하면 손쉽게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고화질의 사진을 복잡한 설정 없이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 유저에서부터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 수준 높은 아마추어 사진가들까지 어디서나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프린터는 용지 급지대가 돌출된 반면에 이 제품은 모두 본체 안으로 넣을 수 있게 설계된 박스형의 심플한 구조로 돼 있다. 또 2단 구조의 용지 공급함으로 A4용지와 사진용지를 동시에 배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버튼 조작과 잉크 카트리지 교체, 용지 급지, 메모리카드 슬롯 등 모든 작업도 복합기 전면에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벽에 밀착해 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 고려했으며 7.8인치 대형 터치 패널도 탑재해 조작이 쉽고, 액정화면에서 이미지를 편집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