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IT 포럼 2010]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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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서비스의 편리함과 무한한 가치창출 가능성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러한 역할을 롯데정보통신이 마땅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비롯됐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 IT 포럼 2010’ 개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 대표는 “현재 시점에서 여러 산업과 시장에서 요구되는 IT가 무엇이고, 어떤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지 단순히 설명하고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로 IT가 접목된 사례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정보통신은 기업의 스마트 비즈니스 전략 필수요소인 IT컨버전스를 비롯,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그린 등 전 분야를 망라한다.

오 대표는 “롯데정보통신과 파트너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첨단 IT를 소개함은 물론이고 모바일 홈네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 3D 체험관, 유비쿼터스 자판기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산업과 생활에 적용돼 편리함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IT를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널리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오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 기업의 우수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영업·마케팅에 한계가 있다”며 “롯데IT포럼이 대·중소가 협력하는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은 기본이고, 수평적 동반자로서 상호 유대감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파트너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롯데정보통신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

오 대표는 “‘롯데 IT 포럼 2010’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최신 IT 서비스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혜안과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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