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미(대표 박세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아이폰용 팩스보내기 애플리케이션인 ‘씨팩스(cFAX)’를 출시한다.
중국어 버전으로 만들어진 ‘씨팩스’는 스마트폰 내 워드 파일이나 이메일 등을 손쉽게 팩스로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팩스 양식을 선택해 자동으로 첨부할 수도 있고 이름과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팩스 양식에 자동 반영되기도 한다. 주민등록증의 경우 앞면과 뒷면을 각각 촬영한 후 한장으로 만들어 보낼 수도 있다. 사진 보정은 서버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엠투미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중국 현지에 서버 등 장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비교적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세진 대표는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등을 파악해 중국 시장에 맞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며 “연내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 다른 OS용 앱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식약처, 의료기기 GMP 심사 제도 개선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