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 IT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IT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이 마련된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Beyond Smart :By Realizing IT Convergence, Cloud and Green’을 주제로 ‘롯데 IT 포럼(LOTTE IT Forum) 201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오경수 대표는 “‘롯데 IT포럼 2010’은 단순히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 혹은 콘퍼런스가 아니라 파트너 기업의 우수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고, 롯데정보통신과 파트너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방성장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IT 포럼 2010’을 통해 최신 IT 정보와 트렌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소개와 전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및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IT 비즈니스 모델을 시연하는 체험형 솔루션도 전시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홈네트워크와 실시간 업무를 위한 모바일 오피스, 빛을 내는 타일 마이크로타일과 3차원(3D) 홀로그램이 IT 컨트롤 기술과 합쳐져 다양하게 구현되는 미디어아트 시설물, 터치스크린과 네트워크 기술로 탄생한 유비쿼터스 자판기 등 IT 융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IT 포럼 2010’을 중소 파트너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넘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중소 파트너 20여개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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