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1월 옵션만기일에 손실을 본 일부 운용사에서 환매 물량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커졌고 지난 11월 만기에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시장의 충격과 상승 탄력 둔화 등으로 인해 이번 주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기에다 지난 11월 만기일 충격으로 손실을 본 일부 운용사에서 환매 물량이 추가로 나올 수 있어 코스피지수 조정에 따른 자금 이탈 축소보다는 이탈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이탈은 지속되겠지만, 그 규모는 과거 대비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환매 대기 물량 자체는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익실현 욕구도 강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출회된 물량과 투자처의 부재 등을 감안할 때 이탈 속도는 이전보다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
5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8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9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
10
둠둠, 베트남 드론 기업 CT UAV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현지 수질관리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