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5일과 16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The GRDC Symposium 201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과학기술 선진국의 핵심기술과 연구인력 등 해외우수 자원을 국내에서 활용,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15개 공동연구센터 연구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인 토드 클라손 교수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선정원칙과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그래핀에 대해 소개한다.
또 유력한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인 스탠포드대학의 크리스토퍼 콘탁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에 응용되는 분자 영상촬영 기법을 소개한다.
이 밖에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도 펼쳐진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