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홍승용)가 산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오는 10일 한국산업은행(부행장 임경택)과 ‘과학기술 사업화 및 금융자문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유망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고 과학기술 기반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자본금 95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현재 OLED소재를 생산하는 위델소재, 치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오라픽스, 스마트폰 SW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KU디지털미디어랩, 신약개발 컨설팅 기업 퀀텀바이오솔루션즈 등 4개의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홍승용 대표는 “산업은행과의 업무제휴협약은 사업화·투자에 대한 정보교환,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한 전문가 공유,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업은행이 보유한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 시장수요에 적합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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