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지원한 28개 공개SW 과제 중 2개가 세계적인 공개SW 커뮤니티 사이트인 소스포지닷넷에서 상위 1%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7일 올해 지원한 전략과제 6개와 일반과제 22개 중 2개 과제가 소스포지 상위 1%에 포함됐으며 13개 과제 상위 10%에 올랐다고 밝혔다.
소스포지닷넷은 전 세계 공개SW 프로젝트가 집결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각종 공개SW를 내려받고 다시 개발해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소스포지닷넷에서의 성과는 우리가 개발한 공개SW가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그동안 공개SW 소비국에 머물렀던 한국이 공개SW 생산국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입증됐다.
상위 1%에 등록된 과제는 유엔진솔루션즈의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기반 애플리케이션생명주기관리(ALM)플랫폼과 엔키소프트의 스타UML과 통합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이다.
유엔진솔루션즈의 ALM플랫폼은 SW의 품질 향상을 돕는 공개SW다. 엔키소프트의 스타UML은 국내 기업이 상용으로 개발을 진행한 후 공개SW로 전환한 대표적인 UML도구로 100만여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제품이다.
김태열 NIPA 공개 지역 SW팀장은 “신시장 창출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다양한 기기에 공개SW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개SW 개발에서 적용 · 운영에 이르는 공개SW 산업 생태계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성과로 우리나라가 공개 SW개발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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