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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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매일 새롭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표다. `컬러 유어 데이즈(Color Your Days)`라는 슬로건처럼 고객들의 삶을 좀 더 다양한 색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8월 문을 연 쿠팡은 외형은 다른 소셜커머스와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철저한 검증을 통해 양질의 지역 기반 서비스 상품들을 제공해 고객 및 업체들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차별점이다. 또 많은 상품을 더 많이 할인하는 것보다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여타의 소셜커머스가 주로 외식업 쪽에 집중하는 것에 반해 라이프스타일 문화전도사 이름에 걸맞는 상품들을 제공해왔다. 쉽게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DJ DOC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를 오픈상품으로 제공하여 단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 스킨스쿠버 체험, 영어클래스, 주영훈 보컬 클래스 등 경쟁사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외식상품들도 일반적인 먹을거리보다는 스페인음식, 멕시칸푸드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얼마 전에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전시회`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면서 수익금의 10%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상품을 판매했다.

쿠팡은 올해 안에 일산, 분당을 비롯한 좀 더 많은 지역의 상품을 매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적인 확장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자와 업체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질적인 업그레이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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