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가 처음 실시한 인터넷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구 참여율이 40%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일 오전 현재 전체 1880만가구 중 40.4%(760만여가구)가 인터넷조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IT 기술을 적용한 인터넷 조사로 180억여원의 비용 절감 및 740만여장의 종이조사표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당초 지난달 말까지 인터넷조사를 끝내려했으나, 호응이 높아 이달 7일까지 참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창익 인구총조사과장은 “IT 기술을 통계조사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전 국민의 IT 이용능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기간이 늘어난 만큼 최종적인 인터넷조사 참여율은 40%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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