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R&D정보지식포털 NTIS(www.ntis.go.kr)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지난 2008년 3월말 대국민서비스를 시작 한 후 2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5만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TIS는 과제, 인력, 장비 · 기자재, 연구 성과 등 약 56만 건에 달하는 주요 R&D정보를 제공하는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이다.
NTIS 이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서비스는 R&D사업관리서비스다. 이는 국가R&D사업공고나 부처별 사업정보에 관심이 많은 기업, 대학 연구자들의 수요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장비기자재 공동활용 서비스나 인력정보 서비스는 고가의 연구 장비 구매와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연구소에게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연내 국가R&D사업 공고 등 NTIS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공식 트위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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