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AT&T와 손잡고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다날은 지난 상반기에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과 자사 휴대폰 결제 서비스 `빌투모바일`을 상용화한데 이어 2위 사업자인 AT&T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휴대폰결제 창을 한국과 같은 팝업 형태가 아니라 직접 결제 화면을 보여주는 식으로 바꿔 서비스를 현지화 했다.
정훈진 미국법인 부사장은 “AT&T와 서비스 계약을 기다려온 현지 콘텐츠 제공업체 20여 곳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바로 연동할 것”이라며 “유명 온라인 게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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