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부터 온라인 `학(學)테크` 시스템인 평생학습계좌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누적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 · 자격인정이나 고용정보에 활용하는 제도다. 개인의 인적사항을 비롯해 초 · 중 · 고 · 대학(원) 학력, 경력, 자격증 취득실적, 평생교육 이수실적 등을 자신의 학습계좌에 기록,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 동아리 · 저술실적 · 특허출원까지 계좌에 등록할 수 있다.
교과부와 진흥원은 평생학습계좌에 개인이 입력한 정보의 효과적 진위확인을 위해 나이스(NIES) 및 산업인력공단 · 상공회의소 · 노동부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등 타 기관 시스템과 연동할 계획이다.
또 계좌제 시행과 함께 평생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학습과정에 대한 평가인정도 본격 실시한다. 이는 평생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학습과정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정은 학력취득과 연계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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