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지역 고등학생들과의 인터뷰와 별도로 1주일간 이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학생들의 일상의 동선을 살펴보았다. 인터뷰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중학생 민호(가명)와 고등학생 준현이의 전형적인 하루를 재구성해 보았다.
학교와 학원, 집으로 이어지는 대부분의 동선은 유사했다. 고등학생인 준현이가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조금 더 길다는 차이만 있었다. 둘 사이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방과 후 학원에 가기까지의 시간과 밤에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의 시간이다.
민호는 학교 끝난 후 1시간 정도의 시간에 게임을 했고, 준현이는 학원으로 바로 이동했다. 집에 들른다 해도 엄마가 컴퓨터를 켜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학원을 마친 후 저녁 시간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짧은 여유 시간이다. 이 시간에 민호는 친구들과 PC방을 주로 찾는다. 반면 준현이는 집에 돌아와 숙제를 한다. 부모의 관심과 규율이 자투리 시간 활용의 차이를 만들고, 그 차이가 다시 아이들의 게임 행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강대현 대표, '메이플 키우기' 직접 챙긴다... 운영·개발 전면 재정비
-
2
지난달 번호이동 100만 육박…위약금 면제 여파에 12년만에 최대치 경신
-
3
KT 인사·조직개편 3월 이후로 지연…이사회 과도한 인사개입 해소 필요
-
4
5년 만에 상반기 출격 삼성 '갤럭시 버즈4', 전작 신뢰 찾는다
-
5
티빙·웨이브 합병 발표 4년차…글로벌 OTT와 격차해소 시급
-
6
LG전자, 5G특화망 사업 미국 뚫었다...차세대 통신사업 기지개
-
7
국민연금, KT에 적극적 주주권 행사한다…1년만에 '일반투자'로 변경
-
8
인디 시장 다지는 대형 게임사... 창작 생태계 토대 확장
-
9
고가폰 시대, 중고폰 거래량 1년새 30% 껑충
-
10
[전파칼럼] 전자파 갈등, 중립적 소통 기구로 풀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