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위드솔루션(대표 김종배)이 옥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니터 일체형 CCTV 영상녹화용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DVR · 모델명 WD-1610H)가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위드솔루션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보안기기 박람회 `ISC West`에 참가해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미국 · 캐나다 · 독일 · 싱가포르 · 러시아 · 호주 등지의 업체에서 제품 문의와 계약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3개국 업체와는 이미 지역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해 매달 15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고정적으로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300만달러 규모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제품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 등 유럽시장 공략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의 DVR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벽걸이 형태로 방수 설계 제작됐으며, 쿨링팬을 제거해 소음을 없앴다. 또 모니터는 고해상도 10.2인치 산업용 LCD를 내장,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없는 일체형 구조를 채택했고,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출시했다.
김종배 사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데다 DVR에 대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전략을 마련한 게 주효한 것 같다”면서 “최근 디자인과 특허등록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기존 제품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해외 틈새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