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타(대표 이길순)가 차량용 공기청정기인 `카비타네오(CAV-1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공기 비타민(음이온)과 산소 양이온이 배출되는 것이 특징으로 운전자의 두통, 눈아픔, 피로감 등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비타가 개발한 복합 이온화 기술인 AICI융합기술을 업그레이드해,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악취제거 및 향균 기능도 발휘하도록 했다. 또한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단계부터 전기적 오류를 원천 차단하도록 설계해, 전기적 노이즈 현상도 막았다. 회사는 카비타네오 제품에 대해 중국과 판매독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 일본 · 중동시장 수출을 추진중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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