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는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약하고 중국 골든위크 효과도 제한적이어서 LCD TV 수요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LCD, LED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oA메릴린치는 LG이노텍[011070]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시장수익률 하회`로 투자의견은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3만3천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
BoA메릴린치는 "중국의 골든위크 수요는 다른 지역 수요 약세를 보충하기에 충분치 못했다"며 "삼성, 소니, LG전자 등 3대 TV 제조업체가 출하량 목표치를 낮춰 잡아 심각한 패널 가격 경쟁과 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BoA메릴린치는 LG이노텍에 대해 "LED 마진이 생각한 것보다 낮아 영업이익률이 4분기에는 -4%, 2011~2012년에는 낮은 한자릿대를 유지할 것"이라며 "종전에는 8~10%대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내년 영업이익률을 종전 6.5%에서 0.6%로 하향 조정하며 장부가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햇고, 차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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