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하늘을 날아갈 듯이 기쁘다. 학교에서 컴퓨터를 잘하는 학생으로 인식돼 너무 기분이 좋다.”
문서실무 부문 초등부 은상(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상)을 받은 김정수(신미림초 6학년) 군은 꾸준한 노력으로 컴퓨터 능숙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일같이 컴퓨터학원에서 배운 것을 빼놓지 않고 집에서 예습과 복습을 한 것이 대회 입상의 주된 힘이 됐다는 설명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일취월장의 실력을 바탕으로 김 군은 ITQ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자격증 등의 다수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차례차례 획득했다.
김 군은 “은상이란 좋은 성적은 처음으로 제가 이룬 가장 큰 상”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