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에 출전해 컴퓨터 부문 1인자가 되는 게 꿈이다.”
정보통신기술 부문 중등부 대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박기철(신도림중 3학년) 군은 “다른 부문에 몇 차례 출전했지만 이번에 가장 큰 상을 받아 기분이 날아갈 듯 기쁘다”며 “함께 공부해온 컴퓨터학원의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컴퓨터를 시작해서 매년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다. 컴퓨터 배우는 것이 좋고 더 배우고 싶어 전문학원도 찾아가며 다녔다.
덕분에 워드프로세서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ITQ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엑셀 등 컴퓨터 관련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해외 청소년들과 실력을 겨뤄보고 싶다는 그는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세계를 놀라게 할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2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3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4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7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
10
오픈소스 명가 오픈소스컨설팅, 비용·업무 최적화 '플레이스 클라우드' 각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