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KT가 방통위원장배 축구대회의 우승기를 3년 연속 흔들었다.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내 3개 구장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위원장배 방송통신사업자 축구대회`에서 KT는 LG유플러스를 맞아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우승기와 상금 200만원을 거머줬다.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장관배로 시작, 재작년부터는 방통위원장배로 이어지며 올해로 9회째 맞은 이날 대회의 승리로, KT는 통산 8번의 우승을 일궈내는 기염을 토했다.
축구대회 예선 탈락팀을 대상으로 한 족구대회에서는 온세텔레콤과 방통위가 공동 우승했다.
한편, 올해 행사부터는 방통위를 비롯해 KBS와 MBC, EBS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와 씨앰엠 등 케이블TV사업자까지 신규 참여, 대회 규모와 위상이 대폭 강화됐다.
수원=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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