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글로벌 특허 정보와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0 국제특허정보콘퍼런스(PATINE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P)과 혁신`을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개방형 기술혁신, 표준특허 등 국제 지재권 사회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정부 및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허경 기술표준원장, 알덴 아보트 미국연방거래위원회 부국장, 유럽특허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재권과 혁신을 중심으로 특허정보의 보급 및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전시관이 마련돼 윕스, 애니파이브, 마크프로, 톰슨, 렉시스넥시스 등 국내외 특허정보 업체들이 출품한 다양한 IP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제대식 정보기획국장은 “이번 행사는 선진 특허정보 및 IP 솔루션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특허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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