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세계수준연구센터(WCI) 3곳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진행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8 · 29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능커넥토믹스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키노믹스(Kinomics)기반항암연구센터, 국가핵융합연구소, 핵융합이론센터 등 3개 연구센터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WCI사업은 교과부가 출연연 내에 해외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5년간 총 6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센터별로 해당 분야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지난해 말 센터 출범 이후 성과 및 향후 진행 방향, 해당 분야의 미래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을 펼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통 세션에서는 조지 어거스틴 기능커넥토믹스센터장이 `시냅스 단백질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패트릭 다이아몬드 핵융합이론센터장이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수송` 에 대해 발표하는 등 세계적 석학들이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개방적 사업 운영의 기반 구축을 위해 현재 WCI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연구자들의 애로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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