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기술 · 지식창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8월 부도법인은 전달과 비교해 늘고 신설법인 수는 감소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4605개로 6월(5448개사), 7월(5260개사)과 비교해 비교적 큰 폭 감소했다. 경기 침체기였던 작년 동월 4567개사에 비해서는 소폭 늘었다. 8대 도시 신설법인도 8월 2585개사로 전달과 비교해 346개사 줄었으며 작년 동월 2598개사에 비해서도 감소했다.
반면에 8월 부도법인은 93개사로 전달(84개사)보다 9개사 증가했으며 작년 동월 78개사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8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4%로 7월 0.03%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올들어 어음부도율은 3월 0.02%를 기록하는 등 1~5월과 7월은 0.03%를 기록했으며, 6월에 이어 8월에 0.04%를 나타낸 것이다. 8월 서울과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각각 0.04%와 0.1%로 전월과 비교해 0.01%포인트와 0.06%포인트 증가했다.
<신설법인 및 부도법인 수 추이>(단위:개사)
자료:한국은행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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