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세계 최초로 첨단 와이파이 실내측위기술을 이용해, 지하 실내공간에서 스마트폰 위치 및 목적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코엑스 (myCOEX)`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달 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실내측위기술은 실내에 설치된 와이파이 · 무선접속장치(AP) 정보를 사전에 데이터베이스화한 후 특정 AP로부터 이용자의 스마트폰이 수신하는 신호강도를 계산해 이용자의 현 위치를 파악한다. 협회측은 “마이코엑스를 통해 입점매장 정보, 전시 및 회의, 각종 이벤트 행사 등 무역센터와 코엑스몰 관련 다양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