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김광현)은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NRI)와 정보기술(IT)을 비롯한 경영전반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특히 금융정보서비스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코스콤과 NRI는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과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기획 · 마케팅을 본격화하는 한편 상호 기술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차왕조 코스콤 전무는 “코스콤은 과거에도 트레이딩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NRI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특히 이번 제휴가 코스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한 · 일 양국의 대표적인 금융정보서비스 회사간 제휴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아시아 금융정보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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