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석 화재 감시시스템, 제2의 숭례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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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보안의 영상분석 화재감시시스템

금성보안(대표 송완주)은 `영상기반 화재 감시 및 방재시스템에 관한 특허(특허제10-0922784)`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영상분석 화재 감시시스템은 감시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지능형영상분석기술로 분석해 감시 영역에 화재 징후가 나타나면 경보를 울린다.

금성보안은 소방공사협회와 컨소시엄을 이뤄 소방방재청 개발 과제로 영상분석 화재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파연구소의 전자파규격인 방송통신기기 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적합등록에 필요한 정전기 방지 및 장비에 대한 내구성 시험에 안전하다는 규격 인증도 받았다.

송완주 금성보안 대표는 “영상 분석에 기반한 화재감시시스템 개발로 기존 화재감지기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문화재 화재 사건을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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