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민사5부(황한식 부장판사)는 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1심 판결을 깨고 "매장에서 협회 음악 사용을 금지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스타벅스 매장에 배경음악 서비스를 제공해 온 플레이네트워크사 음반은 시중에 판매를 위해 제작된 게 아니라 각국 스타벅스 지사에만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 `판매용 음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음악을 재생하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스타벅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매장에서 배경음악을 사용하며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았던 대형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등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우제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5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