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가정용 일반 교류 전원에 바로 꽂아 쓸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을 세계 처음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발광다이오드(LED)에 이어 OLED가 차세대 조명으로 등장시킬 기술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각) EE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립스연구소는 최근 일반 가정의 교류 전원 플러그에 직접 꽂을 수 있는 OLED 백색 조명용 모듈을 개발 완료했다.
지금까지 OLED는 주로 저전압의 직류 전원에서만 쓸 수 있었다. 비용 부담과 더불어 전력관리 회로를 복잡하게 구성해야 하는 탓에 OLED를 조명으로 활용하기에는 기술적 장벽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이 OLED 조명의 상업화 가능성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필립스연구소는 독일 연방 정부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TOPSA 2012`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번 교류 전원 OLED 모듈을 개발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4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토요타가 만든 '가족용 레이싱 카트' 출시
-
7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
10
10년 전 주워온 쇳덩이, AI에 물었더니 “독일제 소이탄, 절대 만지지 마” 경고
브랜드 뉴스룸
×











